“콘텐츠가 경쟁력”…CJ온스타일, 신입∙경력 셀러 공개 모집

CJ온스타일의 대표 콘텐츠 커머스 IP ‘대국민 쇼핑 솔루션 더 김창옥 라이브’. CJ온스타일 제공

CJ온스타일은 다음달 5일까지 2026년 신입 및 경력 쇼호스트(이하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이후 약 3년 만의 공개 모집이다.

 

CJ온스타일은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

 

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판매 방식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상품 소개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안에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는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획과 표현이 결합된 ‘쇼’ 형태의 세일즈 역량이 주목받는 이유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상품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은 물론, 콘텐츠의 맥락과 소비자 취향을 함께 읽어낼 수 있는 셀러를 영입해 셀러 또한 하나의 콘텐츠가 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연령과 학력에 제한이 없으며, 해외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전형은 서류 심사, 카메라 테스트, 1차 기본 역량 평가, 2차 전문 역량 평가,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기본 역량 평가는 영상 환경에서의 표현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문 역량 평가는 상품 이해도와 콘텐츠 기획력, 실전 커머스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9주간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쳐 이르면 올해 6월부터 모바일과 TV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판매를 넘어 콘텐츠 안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모바일과 TV를 넘나들며 고객의 취향을 읽고, 콘텐츠로 쇼핑 경험을 만들어갈 셀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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