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합의 없으면 이란 전력망·하르그섬 폭파” 위협

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30일 이란과의 전쟁에서 휴전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담수화 시설을 포함한 이란의 모든 민간 인프라들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미 행정부가 군사작전을 끝내기 위해 이란과 “진지한 논의를 계속 중”이라고 말했지만, 합의가 곧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의 에너지 자원을 대량으로 파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는 “큰 진전이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든 곧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개방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모든 발전소, 유정, 하르그섬(그리고 아마도 모든 담수화 시설)을 폭파하고 완전히 파괴하는 것으로 이란과의 전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