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라운딩”...테라투어, 홋카이도 삿포로 도심형 골프여행 출시

일본 골프 전문 여행사 테라투어가 홋카이도 삿포로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름 골프 시즌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무더위로 인해 라운딩이 쉽지 않은 시기다. 이에 따라 비교적 가까운 해외 여행지인 일본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홋카이도는 시원한 기후로 골퍼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홋카이도는 한국보다 위도가 높아 한여름에도 쾌적한 날씨 속에서 라운딩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테라투어 측에 따르면 기존 홋카이도 골프여행은 골프장 내 숙박시설인 ‘골프텔’ 중심의 리조트형 상품이 주를 이뤘다. 이로 인해 일정이 골프장과 숙소에 한정되면서, 일본 도심을 경험할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테라투어는 삿포로 시내 숙박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테라투어 관계자는 “스스키노 인근 호텔을 중심으로, 낮에는 라운딩을 즐기고 저녁에는 현지 음식과 생맥주 등 도심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골프에만 집중된 기존 일정에서 벗어나, 여행과 체험을 결합한 형태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 리조트형 상품이 한 골프장에서 연속 라운딩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3색 골프 패키지’는 서로 다른 골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 게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썬파크 골프장을 비롯해 골드, 램브란트, 후요, 테이네, 제니바꼬 등 다양한 코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최상급 골프장 위주의 맞춤형 일정 구성도 가능하다.

 

테라투어 관계자는 “일본 양대 골프 운영 그룹인 아코디아 골프와 PGM 골프그룹과의 직계약을 통해 일본 전 지역 약 300여 개 골프장을 직접 예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올여름 골프여행은 단순한 라운딩을 넘어 시원한 기후와 도시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 삿포로가 최적의 선택지가 되도록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골프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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