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 작가로 활동해온 비밀출판사의 리아 작가가 신학을 주제로 한 종교도서 ‘열 두개의 천국 성문’ 을 출간했다.
그동안 행동경제학 분야의 저술 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온 리아 작가가 초자연적 세계와 신과 인간의 소통을 다룬 신학적 작품을 선보이면서, 기존 독자층은 물론 종교 도서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초자연적 세계를 배경으로 신과 인간 사이의 소통과 교감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다. 리아 작가는 그간 행동경제학 작가로 발표돼 왔지만, 주요 출간 목적은 신학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간은 오랜 집필 의도가 집약된 작품으로, 신학적 깊이를 갖추면서도 이야기 형식으로 접근해 종교적 배경 없이도 읽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근 출판 시장에서는 거대 담론보다 개인의 내면과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인문·종교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열 두개의 천국 성문’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간 존재의 근원적 물음을 다룬 작품으로,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윤아 비밀출판사 대표는 “리아 작가는 오랫동안 행동경제학이라는 학문적 틀 안에서 인간의 선택과 심리를 탐구해왔지만, 그 근저에는 신학에 대한 깊은 관심이 있었다”며 “이번 작품은 그 두 가지 통찰이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밀출판사는 자비출판, 출판대행, 원고 및 출판 컨설팅을 아우르는 출판 전문 브랜드다. 산하에 비밀북스튜디오와 비밀심층연구소를 운영하며 저자 브랜딩을 지원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