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유엔참전국별 ‘6·25전쟁 참전의 날’ 지정 추진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유엔참전국별 최초 참전일을 ‘6·25전쟁 참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을 발의했다. 정희용 의원실 제공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유엔참전국별 최초 참전일을 ‘6·25전쟁 참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을 발의했다. 정희용 의원실 제공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유엔참전국별 최초 참전일을 ‘6·25전쟁 참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법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참전국의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이에 더해 유엔참전국 22개국이 대한민국에 최초로 도착한 날짜를 각 국가별 ‘6·25전쟁 참전의 날’로 지정·기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국가보훈부 장관이 유엔참전용사 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기 위한 디지털 교육콘텐츠 개발·보급 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먼 이국땅에서 기꺼이 희생과 헌신을 선택한 모든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개정안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가 미래세대에도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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