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일대기를 담은 웹툰 ‘NEW 일한’이 누적 조회수 50만을 돌파했다.
8일 유한양행은 지난 3월 1일 첫 공개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툰 작품이 3개월 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만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미생’, ‘이끼’ 등 인기웹툰 작가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와 유한양행이 협업했다.
총 8화 구성의 NEW 일한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로서 시대의 변곡점마다 올바른 선택을 이어간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삶을 드라마 제작 발표회(PT) 형식의 독창적인 서사 구조로 풀어냈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별점 9.9점(만점 10점)을 기록 중인 이 작품은 유일한 박사의 삶에 깊은 공감을 표하는 독자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분이 진정한 기업인이다’, ‘이런 훌륭한 분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볼 수 있다니 감사하다’는 내용 등 창업자의 가치관과 결단에 공명하는 목소리가 두드러진다. 또한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진짜 좋은 콘텐츠’라는 평가도 이어지며, 기업의 역사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시도에 호평이 집중되고 있다.
유한양행 측은 “50만 조회수는 유일한 박사의 삶과 가치관이 오늘날 독자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창업자의 이야기가 세대를 넘어 공감과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 같아 뜻깊다”고 전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가 ‘기업을 통한 사회 공헌’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유한양행 측은 “100년의 세월 동안 국민 건강 증진을 사명으로 삼아 온 유한양행에게 있어 NEW 일한은 단순한 기념 콘텐츠를 넘어, 창업 정신의 현재적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젝트”라며 “뜻깊은 해,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