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헤어 리커버리 PDRN 샴푸 론칭…준비 물량 소진

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 이미지=그래비티
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 이미지=그래비티

카이스트 샴푸가 출시된 지 3일 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이사 이해신, KAIST 교원창업기업)는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가 새롭게 선보인 ‘그래비티 헤어 리커버리 PDRN 샴푸’가 출시 사흘 만에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공식 출시된 해당 제품은 공개 직후 그래비티 공식몰을 중심으로 주문이  몰리며 3일 만에 완판됐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또한 이번 초도물량 완판은 그래비티 샴푸가 이어온 ‘완판 브랜드’의 계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2024년 국내 론칭 당시 109시간 만에 초도 물량을 소진한 데 이어 올리브영 온라인 입점 39분 완판,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40분 방송 10억 원 판매고 및 분당 최고매출 2400만 원 달성, 미국 아마존 완판 등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 이미지=그래비티
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 이미지=그래비티

브랜드에 따르면 그래비티의 PDRN 재생샴푸는 KAIST 이해신 석좌교수 연구팀이 대량 배양에 성공해 PDRN원료 시장까지 진출을 노리는 ‘해양 미세조류 유래 PDRN’과 수용성이라 물에 잘 씻기는 PDRN을 폴리페놀의 접착성분을 활용해 코팅, 모발 속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한 ‘코아베르세이트’ 기술이 적용됐다.

 

코아세르베이트는 수용성이지만 물과 섞이지 않는 수용액이라는 뜻으로 PDRN성분의 특징으로 인해 시장에는 샴푸 등 헤어제품이 나와 있으나 재생화장품, 의약제품에 비해 성장세가 더딘 편이었다. 이에 자체 기술과 관련하여 ‘Coacervate Adhesive PDRN™ 명명했다. PDRN 원료를 직접 생산·관리하는 브랜드는 매우 드물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해당 제품에는 KAIST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PDRN Complex 100,000ppm을 함유했으며 기존 그래비티 샴푸의 노화로 힘을 잃고 푸석해진 모발의 숱·결·광 케어를 동시에 설계한 LiftMax308™·LiftMax615™ 기술도 함께 적용됐다.

 

공인기관 인체 적용 시험 결과 2주 사용 후 세정 시 모발 탈락 수 73.66% 감소가 확인됐다. 1회 사용 후에는 모발 뿌리 볼륨 43.02% 개선, 두피 진정 지표 68.04% 개선, 모발 윤기 61.62% 개선이 확인됐다. 독일 Dermatest Excellent 인증과 프랑스 EVE VEGAN 인증도 취득했다고 브랜드 측은 덧붙ㅇ였다.

 

이해신 폴리페놀팩토리 대표이사이자 KAIST 화학과 석좌교수는 “PDRN은 그동안 특정 원료와 제한된 응용 영역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이제는 헤어케어와 뷰티 영역에서도 원료를 직접 이해하고 설계하는 브랜드가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그래비티 PDRN 샴푸는 연구진이 직접 배양한 해양 미세조류 유래 PDRN을 헤어케어 제품으로 상용화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동물 유래 원료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효능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원료를 소비자가 매일 사용하는 제품에 담아 품질의 격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래비티는 해당 제품을 예약판매로 전환했으며 추가 물량이 입고되는 15일부터 예약 순서에 따라 순차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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