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 7천조원 장중 회복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장중 7000조원을 회복했다.


차익실현 출회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마감 직전 해당 규모가 다시 7000조원 아래로 내려앉았다.

 

15일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장 마감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상장 시가총액은 6992조868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지난 1일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시가총액 7204조590억원으로 사상 처음 7000조원을 넘은 바 있다.

 

그러나 중동 전쟁 긴장 고조로 다시 6000조원대로 밀려났다. 지난 8일에는 시가총액이 6132조4120억원까지 내려갔다.

 

이후 이날 7거래일 만에 장중 시가총액 7000조원대로 다시 돌아왔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4.50% 오른 1970조1960억원으로 코스피 대비 28.17%를 차지했다. 장중 주가는 34만4500원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2000조원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6.42% 오른 1630조6630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의의 23.31%로 마감했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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