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스, ‘APSCVIR 2026’ 참가… 중국 시장에 CV·IR 제품 경쟁력 소개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스(GENOSS Co., Ltd.)는 최근 중국 쑤저우 국제 엑스포 센터(Suzhou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린 ‘APSCVIR 2026’에 참가, 심혈관 및 영상중재 분야 제품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APSCVIR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심혈관 및 영상중재 분야 국제 학술대회다. 각국의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임상 지견과 중재시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제노스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 중 유일하게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의 제품 수요와 동향을 점검하고, 아시아 지역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제노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CV·IR 전 제품 라인업을 직접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번 부스에서 중국 인허가를 완료한 ▲심혈관 약물방출풍선(Drug-Coated Balloon, DCB) ▲PTCA 풍선 카테터(PTCA Balloon Catheter) ▲PTA 풍선카테터(PTA Balloon Catheter) ▲PICC ▲익스트랙터(Extractor) ▲와이 커넥터(Y-Connector) ▲이니시에이터(Initiator) ▲인플레이터(Inflator) 등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1월 중국 인허가를 완료한 심혈관 DCB가 전시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제품의 약물 코팅 기술과 구조적 특장점, 시술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어졌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의료진과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노스의 심혈관 DCB는 내추럴 폴리머 캐리어(Natural Polymer Carrier)를 적용해 시술 과정에서 약물 손실을 줄이고, 병변 부위까지 약물이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제노스는 이번 전시에서 제품 샘플과 관련 자료를 활용해 코팅 안정성과 약물 전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시술 전반에 활용되는 제품군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PICC와 인플레이터의 공급 및 제품 테스트와 관련한 상담이 진행되는 등 아시아 지역 내 신규 거래 가능성도 확인했다.

 

제노스는 이번 전시에서 확인한 제품별 관심도와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내 CV·IR 제품 공급 기반을 확대하고,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APSCVIR 2026은 심혈관 DCB를 비롯한 제노스의 다양한 CV·IR 제품을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의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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