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과 가성비 겸비…롯데百, K-아이웨어 저변 확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더블러버스’ 팝업스토어 전경 시안. 롯데백화점 제공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더블러버스’ 팝업스토어 전경 시안. 롯데백화점 제공

개성 있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K-아이웨어 브랜드가 새로운 K-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K-아이웨어 브랜드 ‘더블러버스’ 팝업스토어를 유통업계 최초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실제로 올해 1~5월 롯데백화점에서 선글라스·아이웨어 등 K-아이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중 2030세대 비중이 40%를 차지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들어 원브릴리언트, 비니크프로젝트, 나인어코드, 뮽 등 다양한 K-아이웨어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팝업을 여는 더블러버스는 2015년 론칭된 브랜드로, 패션과 아이웨어의 경계를 허문다는 콘셉트를 지향한다.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개성 있는 포인트 디자인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으며, 10만원 내외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이다.

 

더블러버스 팝업스토어는 총 330여종의 전 상품을 선보이는 플래그십스토어 규모로 운영된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상품 구성은 선글라스 60%, 일반 아이웨어 40% 비중으로 꾸몄다. 팝업 기간 동안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월드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과 한정 굿즈도 준비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하트 컬렉션 5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7만원 이상 구매 시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포토카드 또는 브랜드 손거울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K-패션의 인기가 확대되면서 아이웨어 역시 새로운 패션 카테고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외국인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잠실 롯데월드몰은 미국, 유럽, 중동 등 고객 국적이 다변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가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에게 K-아이웨어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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