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급락장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도사이드카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1.01포인트(0.34%) 내린 9083.54에 개장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1.01포인트(0.34%) 내린 9083.54에 개장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증시가 23일 장 중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거의 동시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5.12% 내린 1407.54였다.

 

이보다 3분 앞선 오전 11시 37분에는 코스닥150 선물가격과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코스닥시장에서 매도사이드카가 울렸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6.01% 하락한 1667.80,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5.33% 내린 1653.67이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 8일 이후 처음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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