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국가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

 

대한항공은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스카이패스가 ‘2026 국가서비스대상’ 항공 멤버십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스카이패스는 이번 수상으로 2023년부터 4년 연속 항공 멤버십 부문 대상을 받았다. 우수회원 등급별 서비스와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스카이패스는 올해 시행 42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의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회원은 대한항공과 제휴사 이용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우수회원 등급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대한항공 직영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제휴 호텔 예약, 마일리지몰 상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보너스 핫픽’은 보너스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노선을 모아 보여주고 일부 노선에 마일리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반 항공권 구매 때 운임 일부를 마일리지로 결제하는 ‘캐시 앤 마일즈’도 운영한다. 보유 마일리지가 적은 회원도 항공권 구매 과정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몰에서는 굿즈와 바우처 등을 판매한다. 호텔과 투어, 금융, 쇼핑, 문화 부문으로 제휴처도 확대했다. 올해 6월 기준 네이버와 교보문고, 기내면세 등을 포함한 마일리지 적립 제휴처는 81곳, 사용 제휴처는 35곳이다.

 

회원번호를 여러 개 보유하거나 연락처를 장기간 갱신하지 않은 회원을 위한 ‘숨은 마일리지 찾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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