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는 자사의 AI 숏폼 자동 생성 서비스 ‘비스킷AI’에 '상품 상세페이지 기반 숏폼 제작' 및 '인플루언서형 숏폼 제작'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 공개 이후 지난 2월 비스킷AI를 정식 출시하고 서비스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비스킷AI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핵심 맥락을 분석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숏폼으로 자동 생성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숏폼 콘텐츠 대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던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맞춤형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상세페이지 숏폼 제작' 기능은 쇼핑몰 운영자가 별도의 영상 소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기존 상세페이지만으로 숏폼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비스킷AI에 상품 상세페이지를 지정하면, AI가 핵심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자연스러운 상품 소개 영상을 완성한다. 추가 기획이나 촬영 없이도 상세페이지를 즉시 영상 마케팅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의 한계에 부딪혔던 셀러들도 신속하게 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함께 추가된 '인플루언서 숏폼 제작' 기능은 마치 가상의 인플루언서가 직접 출연해 리뷰하는 듯한 숏폼을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실물 제품의 경우 상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가상 인플루언서가 장점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리뷰형 영상을 제작하고, IT 서비스나 앱의 경우 화면 녹화 영상 속 사용 흐름을 살려 서비스의 특장점을 시연하듯 설명하는 숏폼으로 자동 제작한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이번 신규 기능은 커머스 셀러들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마케팅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비스킷AI가 셀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