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보령머드축제 왕복 셔틀 운행…지역 관광 이동 장벽 낮춘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와 케이라이드서 ‘보령머드축제’ 왕복 셔틀 운행.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와 케이라이드서 ‘보령머드축제’ 왕복 셔틀 운행.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7월 '보령머드축제' 기간 동안 ‘카카오 T’와 '케이라이드)'에서 셔틀 서비스를 운영하며 내·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 총 169만 명이 방문한 국내 대표 여름 축제다. 머드 체험, K-POP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글로벌 축제지만, 지역 축제의 특성상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3월 보령축제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단과 국내외 관람객의 이동 편의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해왔다. 이 일환으로 축제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행사장인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으로 운행하는 왕복 셔틀 서비스를 카카오 T와 케이라이드 앱에서 선보인다. 특히 셔틀 상품은 물론, 축제 입장권까지 패키지로 한 번에 예매할 수 있어 내·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광역 이동 인프라를 다각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보령머드축제 카카오 T 셔틀은 주요 지하철역(노원역, 미금역, 부평역, 사당역, 서울역, 영통역, 잠실역, 합정역)과 평택기지를 포함한 수도권 9개 거점과 주요 지방(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주, 천안, 청주) 7개 거점에서 운영한다. 외국인 전용 플랫폼인 케이라이드는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사당역, 서울역, 잠실역, 합정역)과 평택기지를 포함한 5개 거점을 통해 운영한다. 요금은 노선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카카오 T와 케이라이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국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지역 이동 편의를 높여 지역 경제 및 국내 관광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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