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꼬마김밥 노하우… 아연푸드, 중국에 K-푸드 브랜드 ‘오미당’ 오픈

㈜아연푸드가 자사 외식 브랜드 ‘청춘꼬마김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중국 외식 시장에 신규 브랜드 ‘오미당(喔米堂)’을 선보이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

 

오미당은 지난 13일 중국 현지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아연푸드는 국내에서 청춘꼬마김밥을 중심으로 분식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며 안정적인 브랜드 운영 모델을 확립해왔다. 이번 중국 진출은 해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 첫 해외 확장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축적한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해외 시장에 적용한 첫 사례다.

 

오미당은 중국 외식 시장 환경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K-푸드 기반 외식 브랜드다. 현지 시장에 맞춘 운영 구조와 메뉴 구성을 적용했다. 주요 메뉴는 김밥, 떡볶이, 비빔밥, 제육볶음 등 한식 및 분식 메뉴로 구성됐다.

오미당은 한국 외식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연푸드는 오미당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 반응, 메뉴 선호도, 운영 효율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해외 사업 확장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연푸드 관계자는 "오미당은 한국 외식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운영 전략과 메뉴 개발을 통해 K-푸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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