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보딩뮤직 공모전 연다…AI 프로듀싱도 가능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오는 8월 30일까지 ‘2026 제주항공 보딩뮤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주항공의 ‘2026 제주항공 보딩뮤직 공모전’(이하 보딩뮤직 공모전)은 승객들이 항공기를 타고 내릴 때 기내에서 재생되는 기내음악을 공모 받는 행사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공모전이다.

 

보딩뮤직 공모전은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물도 출품할 수 있어 작곡 경험이 없는 일반 고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제주항공만의 밝고 경쾌한 브랜드 이미지와 여행의 설렘, 경쾌한 리듬을 담은 3분 이내의 음악을 대상으로 하며, 가사는 포함돼 있지 않아야 한다.

 

보딩뮤직 공모전 본선 진출 12곡은 수상과 함께 총 2100만원 상당의 국내·국제선 항공권과 제주항공 J포인트를 받으며, 이중 최종 선정된 6곡은 실제 제주항공 기내음악으로 활용된다.

 

보딩뮤직 공모전의 참가 방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공모전 참가신청서 1부와 창작 음원 원본(MP3 파일, 256kbps 음질)을 제주항공 브랜딩 메일(branding@jejuair.net)로 제출하면 된다. 편곡 음악은 출품이 제한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딩뮤직 공모전은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사내 제안 시스템 ‘상상비행기’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마련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만든 음악이 실제 기내에서 울려 퍼지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정서적 접점을 넓히고, 함께 브랜드 경험을 완성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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