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경북 청도 가뭄·폭염 피해 점검

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달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달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가뭄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경북 청도군 운문댐을 찾은 한성숙 국무총리가 폭염 속 용수 난에 대한 선제적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8일 오전 중앙·지방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낙동강 유역 운문댐 현장을 점검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비상 용수 공급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한 총리는 “가뭄 장기화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전제로 치밀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비상 대체수원을 적극 활용해 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앙·지방정부 간 유기적 협력 조성을 당부한 한 총리는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비상급수 상황에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운반급수, 병물 제공 등 비상급수 체계를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경북 청도군 대천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한 총리는 냉방 시설을 점검한 뒤 “전례 없는 더위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최우선”이라며 관계기관에 차질 없는 냉방 지원을 당부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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