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대표 유재명)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바스 엑스 마키나’의 공식 티저 영상이 지난 21일 공개됐다고 27일 밝혔다.
‘바스 엑스 마키나’는 실존 인물인 미국 서부의 전설적인 보안관 배스 리브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남북전쟁 이후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무법자와 기계, 초자연적인 위협에 맞서는 주인공 ‘바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부극을 바탕으로 스팀펑크와 SF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차별화된 스토리를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광활한 서부를 무대로 펼쳐지는 총격전과 열차 추격, 거대한 기계와 맞서는 전투 등 작품의 주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주인공 바스가 기계 팔을 활용해 펼치는 역동적인 액션과 스팀펑크 특유의 개성 있는 비주얼이 어우러지며 작품의 분위기와 세계관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주인공 바스의 목소리를 맡는 동시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자넬 모네, 타티 가브리엘, 크리 서머 등 글로벌 배우들이 성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티저 공개와 함께 스튜디오미르의 제작 역량에도 해외 매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외신들은 스튜디오미르가 이번 작품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다고 소개하며, ‘코라의 전설’,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엑스맨 '97’, ‘데빌 메이 크라이’ 등 다양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온 이력도 함께 조명했다.
스튜디오미르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세계관을 아우르는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제작 경험을 꾸준히 쌓아왔다. 이번 ‘바스 엑스 마키나’에서도 독창적인 세계관과 역동적인 액션을 구현하며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바스 엑스 마키나’는 오는 11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