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 뷰티(JUNGSAEMMOOL)가 미국 세포라(Sephora)에 공식 입점하고 현지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샘물 뷰티는 8월 21일부터 세포라 공식 온라인몰과 미국 전역 34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베이스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색조 제품을 포함한 총 58개 주요 SKU를 선보이며 미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은 세포라 입점을 계기로 전용 10개 셰이드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색상은 총 38개로 확대됐으며 미국 시장의 다양한 피부 톤을 고려해 선택 범위를 세분화했다.
신규 색상은 ▲#20N 라이트 샌드 ▲#20W 라이트 누드 ▲#21N 내추럴 베이지 ▲#34N 골든 ▲#37N 골든 탄 ▲#39C 딥 허니 ▲#42N 마호가니 ▲#43N 딥 ▲#47N 리치 ▲#50C 에보니 등이다.
이와 함께 ‘에센셜 물 크림’, ‘에센셜 물 마이크로 피팅 미스트’,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 블러’, ‘립프레션 메탈 세럼 글로스’, ‘프로래스팅 프렙 프라이머’ 등 정샘물 뷰티의 주요 제품도 세포라에서 판매한다.
정샘물 뷰티는 입점과 연계한 브랜드 캠페인도 뉴욕에서 시작한다. 8월 24일부터 타임스퀘어 일대에서 ‘TAP GLOW DONE’을 주요 메시지로 디지털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쿠션을 활용한 ‘글래스 스킨(Glass Skin)’ 메이크업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더 서밋(The Summit) 전광판에서는 8월 24~26일, 세포라 타임스퀘어 매장 전광판에서는 8월 24일~9월 20일 광고를 진행한다. 타임스퀘어 지하철역 디지털 패널에서는 8월 24~30일 관련 캠페인을 선보인다.
같은 기간 타임스퀘어에서는 소비자 참여형 ‘Come Find Us in Times Square’ 소셜 포토 챌린지도 진행한다. 참가자가 정샘물 뷰티의 광고를 찾아 촬영한 뒤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9월 8일과 12~13일에는 뉴욕 34번가와 5번가, 소호, 타임스퀘어의 주요 세포라 매장 인근에서 ‘팡팡 럭키 스핀(Pang Pang Lucky Spin)’ 샘플링 행사를 운영한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정샘물 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19~20일에는 뉴욕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Van Leeuwen)과 협업한다. 렉싱턴부터 미트패킹 지역까지 이동형 트럭을 운영하며 브랜드 비주얼 콘셉트를 적용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부터는 LA로 현지 마케팅 활동을 넓힌다. 10월 1일 주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10월 3~4일에는 ‘더 그로브(The Grove)’에서 이동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정샘물 뷰티 관계자는 “세포라 입점을 계기로 미국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며 “현지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한 제품과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