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와의 음악적 유산 60주년을 기념해 온이어 무선 헤드폰 ‘메이저5(Major V)’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엠버튼3(Emberton III)’의 한정판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966년 지미 헨드릭스가 마샬 앰프를 도입하며 시작된 양측의 파트너십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마샬은 지난 5월 홈 오디오 ‘액톤3(Acton III) 헨드릭스 60주년 에디션’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메이저5와 엠버튼3 한정판을 추가하며 홈 스피커, 헤드폰, 포터블 스피커를 아우르는 60주년 기념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헨드릭스 특유의 사이키델릭 예술과 SF적 상상력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수면에 오일이 번지는 듯한 유려한 퍼플 패턴과 헨드릭스가 영감을 얻었던 ‘섭리의 눈(All-seeing Eye)’ 모티프를 제품 전반에 일관되게 배치해 하우스 헤리티지를 시각화했다.
온이어 헤드폰 ‘메이저5 헨드릭스 60주년 에디션’은 마샬 고유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폴더블 설계를 기반으로 완충 시 최대 100시간 이상의 연속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블랙 바디를 바탕으로 헤드밴드 내측과 이어컵에 퍼플 패턴을 배치하고 ‘섭리의 눈’ 디테일을 더했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엠버튼3 헨드릭스 60주년 에디션’은 음량에 맞춰 최적의 주파수 밸런스를 구현하는 ‘다이내믹 라우드니스(Dynamic Loudness)’ 기술을 탑재했으며 최대 32시간 무선 재생을 지원한다. 실리콘 슬리브와 전면 그릴에 퍼플 패턴을 일체형으로 적용했으며 조그 버튼에는 실버 섭리의 눈 각인과 퍼플 LED를 채택했다. 특히 실리콘 슬리브는 수전사 인쇄 방식을 거쳐 제품마다 개별적인 패턴 질감을 완성했다.
제이니 헨드릭스(Janie L. Hendrix) 어센틱 헨드릭스 대표이사 겸 CEO는 “지미는 언제나 세상에 없던 사운드를 탐구하며 일렉트릭 기타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넓혀갔다”며 “마샬은 그가 대담한 아이디어를 자신만의 사운드로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60년이 지난 지금도 지미와 마샬의 인연은 창작의 경계를 넓히고 자신만의 사운드를 찾아가는 새로운 세대의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8월 25일부터 마샬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의 전국 인증 오프라인 매장(10꼬르소꼬모, 사운드온, 닥터사운드, 게이즈샵, HBYH 여의도 더현대점,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 하이마트 잠실점, 영풍문고 여의도점, 커넥트현대 청주점 등)에서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김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