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이형일 현 재정경제부 1차관이 발탁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6곳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차관보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대표적인 ‘거시정책통’이다. 세계은행(WB)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근무 경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위기 대응 역량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실장은 “풍부한 정책 조정 경험과 거시경제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잠재성장률 제고, 물가 및 금융시장 안정 등 당면한 경제 현안을 균형 있게 풀어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현정민 기자 mine0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