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0일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사진)을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에 지명했다.
하 신임 부위원장은 정부 출범과 함께 현 정부 AI 정책의 밑그림을 그린 것은 물론, 국가AI전략위원회 설립부터 관여해 이해도가 높은 만큼 위원회의 실질 사령탑으로서 적임자라는 평가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하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초대 AI수석으로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검증된 인물”이라면서 “국가 AI 전략위원회 출범을 함께했던 만큼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방향타를 잡고, 산학연 역량이 밀도 있게 결집된 국가 AI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신임 부위원장은 지난 6월엔 고향인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41.26%를 득표,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1.7% 포인트 차이로 뒤져 낙선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