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0개 만들기’ 거점국립대 3곳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 선정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거점국립대 성장엔진-AI 패키지 지원 대학 3개교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거점국립대 성장엔진-AI 패키지 지원 대학 3개교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원대학에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2030년까지 교당 약 700억원의 예산이 매년 투입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 선정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당초 모든 거점국립대(서울대 포함 10곳)를 지역 전략산업의 연구·인재 양성 허브로 키울 계획이었지만, 범정부 협의 과정에서 지원대상을 3곳으로 줄였다.

 

지원 대학들 가운데 부산대·전남대·충남대는 높은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 단기간 내 성과 창출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는 만큼 별도의 성과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동시에 선정 대학과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핵심성과지표를 설정해 엄정한 성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연차에 따라 단계별 성과를 밀착 점검하고, 이를 대폭적인 재정 차등 지원과 연계함으로써 각 대학의 추진 단계별 성과를 관리할 예정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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