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풀다랩이 스마트링 브랜드 오우라(OURA)의 한국 공식 론칭 행사 ‘OURA KOREA LAUNCH EVENT’의 공간 기획과 현장 운영을 맡았다고 4일 밝혔다.
풀다랩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 서울 잠실 SKY31컨벤션에서 열린 ‘OURA KOREA LAUNCH EVENT’는 국내 미디어 관계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오우라의 한국 공식 진출을 알리고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풀다랩은 행사 콘셉트 기획부터 공간 구성, 제품 디스플레이, 현장 운영을 담당했다.
공간은 오우라가 추구하는 북유럽의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와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풀다랩은 이를 바탕으로 ‘Oura Nordic Nature’를 메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우드 소재와 플랜테리어, 이끼, 스톤, 식재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공간을 구성했다.
기술 중심의 스마트링 제품과 자연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는 구성도 적용했다. 단순한 로고 노출이나 제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오우라가 지향하는 자연, 건강, 균형의 가치를 공간의 소재와 분위기로 확장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디스플레이는 넓고 개방감 있는 SKY31의 공간적 특성을 오우라 링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 요소로 활용했다. 대형 제작물로 공간을 채우기보다 화이트톤 브랜드 백월과 자연 친화적인 플랜테리어를 활용해 공간의 개방감을 유지했다. 이를 통해 시각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오우라 링 자체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했다.
사암 텍스처의 링 거치대와 제품 DP 테이블, 아크릴 쇼케이스 등을 활용해 제품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넓은 공간에서는 오우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고 제품 가까이에서는 오우라 링의 디자인과 특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운영은 참석자가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하는 과정 전반을 고려해 구성됐다. 1층 리셉션을 시작으로 31층 브랜드·제품 디스플레이, 메인 세션, Q&A, 제품 체험 및 네트워킹, 오찬과 인터뷰 프로그램별 동선을 연결했다. 특히 참석자가 브랜드를 이해하고 제품을 직접 확인한 뒤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으로 자연스럽게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나의 프레스 여정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체험 및 네트워킹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참석자들이 오우라가 제안하는 건강한 삶의 방식과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풀다랩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우라의 북유럽 브랜드 철학과 스마트링이라는 제품 특성, SKY31의 공간적 장점을 하나의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풀다랩 관계자는 “넓은 SKY31 공간 안에서 작은 크기의 오우라 링이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제품 디스플레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브랜드 철학과 제품 특성, 참석자의 경험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전반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