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오늘 네팔로 출국…·실종자 가족 면담

KDRT 구조팀이 4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위어댐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뉴시스
KDRT 구조팀이 4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위어댐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최근 대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을 찾아 한국인 실종자 수색 지원 확보에 직접 나선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을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부터 7일까지 네팔을 방문해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한-네팔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조 장관은 회담에서 네팔 측에 한국인 실종자 수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달 27일과 31일 커날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도 실종 추정 지역에 대한 집중 수색을 당부한 바 있다.

 

방문 기간 조 장관은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 실종자 가족과 진출 기업 관계자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이어 현장에서 구조·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한다.

 

조 장관은 네팔 일정을 마친 뒤 프랑스로 이동해 이재명 대통령을 수행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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