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 안전대책 준비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인파 사고 방지와 축제 종료 후 안전 귀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이날 한 총리는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으로부터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은 뒤, 종합안전본부와 수난구조대·화재진압선 등 한강공원 일대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한 총리는 “기관별로 수립된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을 향해 “대규모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람객 이동 동선과 밀집 위험 구역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설명했다.
특히 축제 종료 직후 귀가 인파가 인근 지하철역으로 일시에 몰릴 가능성이 높아 지하철역 승강장 혼잡도 완화 등 해산 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