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주민 주도형 원도심 재생 사업으로 ′빈점포 구출작전′을 11일부터 사흘간 연다.
상권 쇠퇴와 빈점포 증가라는 원도심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빈 공간을 지역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명 ′백종원 시장′으로 불리고 있는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발길을 인근 원도심으로 유도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하다.
공주대학교라이즈(RISE)사업단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예산본정통사람들, 소상공인협의회 등 지역 내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추사의 거리 약 170m 구간 내 빈점포 5개소를 중심으로 각 공간의 특성과 참여 단체 프로그램을 연계한 전시, 체험, 공연, 판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도심 도시가치발굴 정책포럼, 익살 배우들과 함께하는 빈점포 탐방, 청년 공동체 교류 공간 운영, 원도심 역사자료 전시, 원도심 거점공간 1∼6호점 활동 기록 및 상품 전시, 여기가게 장터 등이 열린다.
로컬안내소 고로컬, 꼼지락이야기, 살롱드예산, 호야네 빵곳간, 수상한 정원, 영상제작소 오이 등 기존 원도심 거점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예산=유동주 기자 yd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