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5.1원 오른 1345.6원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1원 오른 1345.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344.4원에 개장한 뒤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며 1330원대까지 밀려났다. 앞서 최고 1560원대까지 치솟았던 흐름과 비교하면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원화 강세는 경상수지 흑자 기조 속에 반도체 등 주요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지속해서 출회된 영향이 컸다. 여기에 미국의 엔저 시정 압박과 일본 당국의 대규모 외환시장 개입으로 엔화가 동반 강세를 나타낸 점도 환율 하방 압력을 더했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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