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피더마가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알라딘 알엑스(ALADDIN RX)’가 무신사 뷰티 홍대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에이디피더마는 알라딘 알엑스가 오는 11일 문을 여는 무신사 뷰티 홍대 내 온누리약국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서울 마포구 홍익로 일대에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무신사의 첫 단독 오프라인 뷰티 매장이다. 지하 1층에는 온누리약국이 들어서 ‘파머시 뷰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알라딘 알엑스 제품은 이 공간에서 판매된다.
알라딘 알엑스는 피부과 시술 이후 피부 관리에 초점을 맞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세안과 진정, 피부 장벽 관리, 자외선 차단 등 4단계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SA 100 스킨 밸런싱 클렌저’, ‘DS 200 인텐시브 카밍 마스크’, ‘EP 400 포스트 베리어 크림’, ‘DA 500 베리어 프로텍션 선크림’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SA 100은 세안 제품이며 DS 200은 바이오셀룰로오스 원단을 적용한 마스크팩이다. EP 400은 보습과 피부 장벽 관리에 초점을 맞춘 크림이다. DA 500은 SPF50+/PA++++ 자외선 차단 기능과 미백·주름 개선 기능을 갖춘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에이디피더마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홍대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중심의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공간도 늘린다.
해외 유통망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마스크팩을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제품을 수출·판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는 현지 유통업체와 초도 물량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아마존 판매를 위한 제품 등록과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유럽과 러시아·카자흐스탄 등 CIS 지역, 중동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가별 인허가와 상표·라벨 요건 등을 갖추는 한편 현지 유통 파트너 발굴도 추진한다.
에이디피더마 관계자는 “홍대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상권”이라며 “이번 입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