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 속초와 횡성, 강릉 등 도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6명이 다쳤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경 속초시 조양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전기자전거와 레이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전기자전거 운전자 A(22)씨가 머리 부위 부종과 치아 파손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오전 10시 5분경에는 횡성군 둔내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둔내터널 내부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가던 스타렉스 승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B(29)씨와 스타렉스 탑승자 등 3명이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11시 21분경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 인근 도로에서도 쏘나타와 투싼, 1t 탑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 C(46)씨 등 2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