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바른연어, 전국 300호점 돌파…메뉴 검증 시스템·간편 운영 등 창업 경쟁력 높여

직영점 선테스트·불조리 최소화로 가맹점 리스크 낮춰

이미지=육회바른연어
이미지=육회바른연어

육회·연어 전문 프랜차이즈 육회바른연어가 전국 300호점 돌파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의 핵심은 육회와 연어를 중심으로 덮밥, 초밥, 면류, 단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 구성이다. 10·20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SNS와 온라인에서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실제 매장에서는 상권 특성에 따라 학생과 직장인,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방문하고 있다. 온라인 화제성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고 다양한 소비층이 점심부터 저녁까지 폭넓은 시간대에 걸쳐 매장을 찾는 구조가 가맹점 매출 안정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창업자 입장에서의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불조리를 최소화하고 복잡한 조리 과정을 줄인 간편 운영 시스템을 갖춰 외식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뉴 개발에서도 신메뉴를 바로 전 가맹점에 적용하기보다 직영점에서 먼저 테스트해 판매 성과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가맹점으로 확대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신메뉴 도입에 따른 가맹점 부담을 줄이고 운영 적합성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서다.

 

불닭마요연어깍두기, 들기름육회쫄면, 마늘듬뿍 육회덮밥 등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메뉴들이 이 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기존 고객의 재방문과 신규 고객 유입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육회바른연어 관계자는 "300호점 달성은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메뉴 경쟁력과 가맹점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갖춰 온 결과"라며 "외식업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도 운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매장 수 확대보다 가맹점이 오래 운영하며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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