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퇴근길 열차 운행이 한때 차질을 빚었다.
2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이대역 내 무정전전원장치(UPS)실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신고를 접수한 공사 측은 안전 확보를 위해 오후 8시 24분부터 2호선 내·외선 양방향 열차를 이대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시켰다.
이어 현장 점검을 통해 추가 연기 발생이 없음을 확인한 뒤, 무정차 통과 조치 39분 만인 오후 9시 3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인명 피해나 시설물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연기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