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박스권 갇힌 코스피, 6800대서 9월장 마감

코스닥은 소폭 올라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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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피가 장 초반 7000선 회복을 시도하는 듯 했으나 장 중 오름폭을 반납,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48% 내린 6838.0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시장에선 외국인이 2조원 넘게 주식을 팔았다. 기관도 7700억원 매도 우위였다.

 

개인은 1조170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하단을 지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혼재됐다.

 

삼성전자가 1.47% 내린 26만8500원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0.62% 소폭 올라 177만6000원에 거래됐다.

 

SK스퀘어(1.88%), LG에너지솔루션(1.28%) 등이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현대차(-1.43%), KB금융(-2.71%), 삼성생명(-2.93%) 등은 비교적 많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2% 오른 855.91로 장을 마무리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달 국내 주식시장 양대 지수인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승률은 각각 0%대와 2%대로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다.

 

1일 새벽에는 미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미 국채금리 불안에 따른 증시 조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증시 전반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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