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전약후강’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1.95% 상승…코스닥은 4%대↑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뉴시스 제공
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뉴시스 제공

 

4분기 첫 거래일인 1일 코스피가 전약후강의 흐름을 보이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5% 상승한 6971.3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4000억원, 외국인이 5400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3300억원을 순매수했다.

 

미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2027~2028년 메모리 수급이 올해보다 더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9월 한국 반도체 수출도 603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 반도체 투 톱이 상승장을 견인했다. 삼성전자(2.79%)는 27만원대, SK하이닉스(3.21%)는 183만원대에서 각각 정규장 거래를 끝냈다.

 

이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가운데 KB금융(-1.66%)를 제외하고는 모두 빨간불을 켰다.

 

SK스퀘어(1.40%), 삼성전기(3.17%), 삼성바이오로직스(2.73%), 현대차(1.16%) 등도 많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48% 뛴 894.29에 거래를 완료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 9월 공급관리협회 제조업 구매관리지수가 발표된다.

 

마이크론 실적과 미 개인소비지출 물가 등 주요 이벤트를 소화하며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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