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엘앤케이스파인(L&K Spine)이 세계 최대 규모의 척추국제학회 ‘NASS 2026’에 참가해 경추용 ‘블루엑스-C’를 비롯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군을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18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이 학회는 북미척추학회(NASS)가 주최했고, 약 300여 개의 글로벌 척추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했다.
엘앤케이스파인은 주요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들의 차별성을 알리고, 세계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엘앤케이스파인 측은 “특히 북미 주요 파트너사들과 '블루엑스 시리즈'의 현지 시장 확장을 위한 구체적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로드맵 수립을 넘어 구체적인 전략 실행 일정까지 확정하며 북미 진출 가속화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블루엑스-C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고 최근 현지 시장에서 경추 수술 누적 50레벨을 달성하는 등 임상 적용 사례와 병원 등록을 확대 중이다. 이 회사는 블루엑스-C를 차세대 경추 임플란트 풀라인업 구축을 위한 ‘뉴 서비컬 프로젝트(New Cervical Project)’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적 경추 수술 거장인 K. 다니엘 류 박사와 손잡고 높이확장형 케이지에 코펙토미 제품을 추가하는 사업이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와 다양한 대외 변수에 흔들리지 않고 현지 파트너사들과 진행 중인 협력 사안들을 완성도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제품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는 북미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