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여신' 간루루…그녀의 과거는?

 

간루루(27)의 상식을 뛰어넘는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도대체 간루루가 누구인가?'라는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간루루는 어려서 무용을 전공했고 북경무도학원과 중앙연극대학을 졸업했다.

평범한 모델이었던 간루루가 스타가 된 것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어머니가 간루루의 샤워 장면을 찍어 인터넷에 공개하면서부터다.

이 때문에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에서 인물 조회 수 1위를 차지했고 많은 중국 네티즌은 "딸의 알몸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다니 엄마가 아니다"며 비난했었다.

이후 인기를 얻은 간루루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다수의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간루루는 중국에서도 '노출 여왕'으로 통하며 지난 4월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 가슴, 허리, 치골 등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번 23일에는 더욱 강도를 높인 노출로 '2012 상하이 주방용품 전시회'에 나타나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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