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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맥심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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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맥심홈페이지) |
한국인 여대생이 미국 남성잡지 맥심(Maxim)이 뽑는 홈타운 하티스(hometown-hotties) 모델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조민지씨는 최근 미국 전역의 맥심 모델 지망생 2000명과 함께 `맥심 홈타운 하티스 2013'에 지원해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100명 안에 뽑혔다.
맥심은 결선에 오르는 10명을 오는 25일까지 인터넷 투표로 선발한다. 최종 후보 10명에게는 맥심 표지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모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투표는 매일 한 명의 후보에게 한 표씩만 행사할 수 있다. 조씨를 응원하려면 그의 투표 홈페이지( www.maxim.com/hometown-hotties/minji-boston-ma)를 방문해 한 표를 던지면 된다.
160㎝, 49㎏의 아담한 체구의 조씨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모델 활동을 하며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그는 "진정한 섹시함은 노출이 아니라 우아함과 여성스러움, 그리고 강함에서 나온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