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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라이엇게임즈) |
리그 오브 레전드(LoL/이하 롤)를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3일 신규 챔피언 ‘자크(Zac)’와 대대적으로 리메이크된 기존 챔피언 ‘카르마’를 선보였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롤 112번째 챔피언인 ‘자크 (자운의 변형 전투 크리처)’는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 사용하는 스킬을 보유한 챔피언으로, 초록색 젤리 형태의 독특한 신체와 능력으로 구성됐다.
기본 지속 효과인 ‘세포 분열’은 공격 중 떨어져나간 자신의 신체 일부를 흡수해 모자란 체력을 보충을 할수 있게 해주며 사망 시 몸이 네 덩어리로 갈라져 그 중 일부가 살아남으면 남은 덩어리 수에 비례한 체력을 지닌 상태로 부활할 수 있게 해준다.
공격 스킬로는 두 주먹을 날려 피해를 입히고 일직선상의 대상들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는 ‘탄성 주먹’, 자신을 폭발시켜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불안정 물질’, 지정한 위치로 도약해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키는 ‘새총 발사’와 공처럼 3회에 걸쳐 튀어 오르면서 주변 적들을 공중에 띄움과 동시에 기절시키는 궁극 스킬인 ‘바운스’가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챔피온 '카르마'는 비주얼, 스킬 등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돼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라이엇 게임즈가 전했다. 기존 카르마를 아꼈던 플레이어들을 위해 라이엇게임즈는 옛 카르마 모습을 그대로 담은 '(구)카르마' 스킨을 기존 카르마 보유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