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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리끌레르,타미힐피거) |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4일 조인성과 김민희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올해 초 두 사람이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 받던 중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으로 인정했다.
새로운 연예인 커플의 탄생에 누리꾼의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검색어에는 다른 두 사람의 이름이 등장했다. 이들은 김민희가 과거 공개연애를 했던 남자 연예인들이다.
김민희는 지난 2004년 이정재와 공식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했으나 3년여 만에 결별했다.
이후 김민희는 지난 2008년7월 7살 연하인 모델 이수혁과 열애 보도 후, 화보를 같이 찍는 등 자유로운 공개 연애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년 간의 만남 끝에 두 사람은 이별을 맞았다.
'자유로운' 김민희의 성격이 엿보이는 공개 연애 이력은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그의 연애 상대들이 모두 훤칠한 키의 모델 출신 배우라는 점에 여성 누리꾼은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누리꾼은 조인성과의 열애를 축하하는 동시에 "김민희, 마성의 여자다" "과거 남자친구들이 모두 모델 출신 배우다"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