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온수풀에서 여름을 즐기자…롯데시티호텔제주 ‘풀 앤 모어 패키지’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롯데시티호텔제주는 야외 온수풀 시설 전면 개장을 기념해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풀 앤 모어(Pool&More)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서는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에 조식뷔페 2인, 감귤 초콜릿으로 구성되며 고 제주(Go Jeju) 올레 프로그램 이용과 롯데시티호텔 곽지 비치라운지 이용(7월 1일부터)이 포함된다. 여기에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 또는 야외 정원 카페테리아 씨가든(C’Garden)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바우처를 사용해 탁 트인 씨가든에서의 치킨과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멜론 또는 망고 빙수와 소시지를 맛보거나 제주시내 최고층의 전망을 자랑하는 씨카페에서 브런치 뷔페 2인, 디너 뷔페 1인과 클라우드 맥주 2병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세금 포함 디럭스 오션뷰 객실 기준 31만원부터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야외 정원에 위치한 온수풀과 24시간 개방되는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길이 25m의 사계절 온수풀은 제주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일품이다. 20일에는 추가로 건식 사우나와 라커룸, 샤워부스 등을 개장, 한층 편안한 휴식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라스 카페 형태의 풀 바(Pool Bar)도 문을 열어 수영을 즐기며 각종 음료와 스낵으로 출출함을 달랠 수 있다.

한편 롯데시티호텔제주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애월에 위치한 곽지해수욕장에 투숙객 전용 휴게 공간을 마련한다. 탈의실과 샤워실, 물품보관함을 제공해 투숙객들이 제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제주시티호텔 6층 야외 정원에 마련된 온수풀. 전망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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