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계우수광고상영회' 국제대회 수상작 한자리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오는 11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상암동 DMC에 위치한 KGIT 4층 시네마홀에서 ‘2014년 세계우수광고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리오국제광고제(Clio Awards), 뉴욕페스티벌(NewYork Festivals), 런던국제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아시아태평양광고제(AD Fest)의 `13~14 수상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부산국제광고제 및 주요 국제광고제 아웃도어부문 수상작품 7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현업 광고 캠페인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 생각해 보는 대한민국 광고인의 실상에 대해 ‘2014년 대한민국 광고 현장에서 바라본 광고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TBWA 김백수 AE(SK텔레콤 LTE-A 런칭 캠페인 등)가 강의를 하고, ‘생각한다 고로 쓴다’라는 주제로 심의섭 HS애드 수석카피라이터의 크리에이티브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관람료는 회당 7천원, 일일관람권은 2만8천원이며, 기업 및 관련 학과 단체 예매 시 할인가로 관람이 가능하다. 세계우수광고상영회 홈페이지(http://wacf.ad.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와 SBA는 세계우수광고상영회 개최를 통해 광고산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광고업계 종사자들에게는 ‘Creative Insight’와 ‘교류 및 협력의 장’을, 학생들에게는 미래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크리에이티브 상영회인 ‘2014 세계우수광고상영회’는 지난 해 3,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서울시와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에서 공동주최하고 SBA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공동주관한다.

윤정한 기자 yun0086@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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