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정선호가 지난 20일 ‘5월 SHILLA STAY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을 수상(사진)했다.
성남 홈 팬들의 축하 속에 치러진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부상으로 ‘SHILLA STAY’ 숙박권이 주어졌다. 정선호는 지난달 1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결승골을 득점한 후 성남FC의 빚탕감 프로젝트인 ‘롤링 쥬빌리 캠페인’를 노출시키는 ‘빚 갚는 까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는 팬 투표에서 총 1073표 중 43.62%를 득표하며 5월 K리그 최고의 골 세리머니로 선정됐다. jjay@sportsworldi.com,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