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저축은행, 범어네거리로 본사 이전

참저축은행은 오는 29일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사옥은 건축 분야의 전문가인 이대진 영남대학교 교수의 설계 아래 향토업체인 유성건설이 리모델링한 건축물로 외형적으로 뛰어난 건축미와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사옥이다.

김학백 참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범어네거리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대구·경북지역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저축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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