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토크리시의 온라인 영어회화 교육서비스인 토크리시 뉴욕스토리에 VR 기술을 접목해 더욱 생생하고 몰입도가 뛰어난 ''토크리시 뉴욕스토리 VR’''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크리시 뉴욕스토리는 음성 인식 기술과 어드벤처 게임 기술을 활용해 뉴욕에서의 1년의 생활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게임형 영어회화 교육과정으로, 현재 20만명 이상의 학습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토크리시 뉴욕스토리 VR은 3D 영상을 활용해 뉴욕 현지를 그대로 옮겨온 듯 현실감이 뛰어난 가상 환경을 구현했고, 원어민과 실제 대화하는 듯이 직접 보고 대화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교육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멀티캠퍼스 노재범 상무는 "VR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로 교육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토크리시 뉴욕스토리 VR 신규 출시를 계기로 학습 수요를 확대하고 기업 직무, 안전, 기술교육 부문 등에 VR 적용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songbird803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