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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지원제도 연수과정에 참여중인 26개국 개도국 공무원들이 16일 서민금융진흥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지난 10년간 한국의 서민금융 노하우와 체계를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석사과정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 진흥원의 체계적인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각국에 전파할 예정이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금융총괄기관으로서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개발도상국의 서민금융 체계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해외연수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한국의 포용적 금융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jh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