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 한양수자인 192' 무순위 청약에 1만4376건의 신청이 몰렸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1, 2순위 계약을 마친 이후 미계약분이 발생할 경우 잔여 물량을 선점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월 1일 입주자모집 승인신청분부터 적용된다. 한편 사전 무순위 청약과 별개로 1순위 청약도 넣을 수 있다.

KT는 11일 오후 4시 50분 갤럭시S10 5G 가입자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TE 초기 5만 가입자 확보에 약 3주일이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LTE보다 4배가량 빠른 속도다. 10일 기준 전체 5G 가입자가 11만5657명인 점으로 볼 때 KT가 5G 가입자 유치 경쟁에서 선두권인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