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펜션 '어린왕자의 나무별', 워터파크 전체 개장

펜션 숙박 시 이틀 간 무료 이용 가능

사진=어린왕자의 나무별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가평 ‘어린왕자의 나무별’ 펜션이 ‘별비치 워터파크’를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왕자의 나무별에 따르면 펜션 숙박객은 가평 최대 별비치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 다. 입실 전 개장시간부터 퇴실 후 폐장시간까지 이틀간 자유로운 입출입 및 이용이 가능하며 탈의실, 샤워실, 캐비닛 모두 준비돼 있다.

전체 평균 수온은 약 24~28도, 체온 유지탕은 약 40도로 유지된다. 대기시간이 길지 않고 별도의 어트랙션 탑승 비용이 없어 시간과 비용 절약에 효율적이다.

어린왕자의 나무별 일부 객실에는 스파가 비치돼 있으며, 보드게임과 각종 도서류가 준비된 카페 모모 등 펜션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런 댜양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펜션 측은 전했다.

펜션 관계자는 “더울 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배고플 땐 바비큐 파티를,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 밤에는 스파에서 힐링타임을 즐기고, 피곤할 땐 깨끗한 숙소에서 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는 똑똑해졌고 좋은 퀄리티와 편리함, 효율성을 동시에 원한다”며 “쉴 틈 없이 차량 이동을 하는 여행이 아닌 어린왕자의 나무별 펜션 한 곳에서 숙박, 레저, 힐링을 모두 경험해 보라”고 덧붙였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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