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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지난 5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서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포기하지 마라탕면 8봉지와 한화이글스 마구마구 피규어로 구성한 한정판 1000세트는 판매 개시 100분 만에 품절됐다. 준비된 전체 물량 2만8000봉지는 판매를 시작한 지 단 4일 만에 소진돼 판매를 조기 마감했다.
풀무원 생면식감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차 한정판 앵콜 판매를 시작한다. 1차 판매와 마찬가지로 11번가에서 단독 오픈되는 이번 2차 앵콜 기획전서는 총 2000세트(1만 6000봉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한정판 세트는 포기하지 마라탕면 8봉지와 한화이글스의 인기 마스코트 수리가 새겨진 레트로컵으로 구성됐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풀무원이 중국 정통 마라탕을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非油湯) 건면으로 구현한 라면 제품이다. 마라의 맛과 풍미를 평균 수준으로 구현하여 소비자들이 마라의 향을 기존 시판 마라 제품보다는 좀 더 진하게 느끼는 동시에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기욱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이번 2차 판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정통 마라탕의 맛을 비유탕 건면으로 구현한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iayou@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