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교복 협찬

‘스리고등학교’ 학생 교복 전체 협찬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포스터 속에서 주연 배우들이 스마트학생복을 착용하고 있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방영 전부터 전무후무한 학원 로맨스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 MBC 수목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가 지난 2일 첫 방송됐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완결된 원작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 실사화판이다. 만화 속 캐릭터들의 스토리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며 하루(SF9 로운 분)와의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배우들은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맞아 떨어지는 연기 및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학원 로맨스물답게 촬영 학교 장소 및 학생들이 착용하는 교복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마트학생복’은 ‘어하루’ 속 전체 교복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은단오(김혜윤 분)가 재학 중인 ‘스리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착용하는 교복 셔츠, 치마, 자켓, 교복바지 등 전체 출연자의 동복과 하복 및 생활복까지 모두 스마트학생복의 교복으로 꾸려졌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브랜드 타깃과의 접점 강화를 위해 10대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콘텐츠에 협찬 진행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어하루 등 학원 로맨스 드라마를 비롯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접점을 통해 청소년 타깃들과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학생 교복 부문 17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학교주관구매 낙찰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우리들의 사랑했던 시간’,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어쨌든 기념일’ 등 하이틴 웹드라마 등에 협찬을 진행한 바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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