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바 있는 수학 스타강사 정승제가 첫 싱글 앨범 쇼케이스를 예고하고 있다.
정승제 강사는 제자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한 곡 ‘생선님의 편지’와 제자들을 향한 응원이 담긴 ‘잘될 거야’ 2곡이 수록된 싱글앨범의 음원을 6일 공개하고, 오는 7일에 ‘구름아래소극장’ 무대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라이브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정 강사는 자신의 SNS에 육중완 밴드와 함께한 음원 녹음 현장과 함께 7일 열리는 쇼케이스를 알리는 짧은 글을 공개했다.
7일에는 정 강사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장학 사업인 ‘위너스 클럽 시상식’을 위한 ‘위너스클럽 파티’도 예정돼 있다. 위너스클럽 파티는 일 년간 쉬지 않고 노력해 온 수험생들이 직접 관객으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평소에도 제자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정 강사는 직접 작사한 ‘생선님의 편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또 제자들에게 직접 받은 사연을 뮤직비디오에 담아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정승제 강사는 EBS 및 이투스 대표 강사로, MK 에듀테인먼트 대표로도 활동 중이며 제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백반집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자들에게 도전 정신을 몸소 보여주기 위해 TV조선의 ‘미스터 트롯’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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